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 사업
착수보고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
2016년 11월 16일, ReDI는 코이카, 롯데그룹과 함께 수행하는 <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 시작을 알렸습니다. 본 사업은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이카와 베트남 정부 부처인 산업통상부(MOIT)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양국 정부 간 사업임과 동시에 롯데그룹 및 협력국의 현지대학(College of Foreign Economic Relations; COFER)과 함께하는 다자간 협력 사업으로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고 ReDI는 각 파트너의 입장을 조율하며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하노이와 호치민 두 지역에서 수행 되고있습니다. 하노이에서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MOIT)와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하고 있으며, 호치민에서는 롯데그룹과 대외경제관계 대학(COFER)이 협업 하며 학교 내 직업훈련 교육센터를 설립 하고, 유통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시합니다. 16일 하노이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17일에는 호치민에서 대외경제관계대학(COFER)과 실무협의회가 가지며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를 통해서, 본 사업이 다자간 협력 사업인 만큼 여러 이해관계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협력 사업에서는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이번 착수보고회와 실무협의회는 각 기관의 입장을 공유하며 상호간의 이해를 가능케 하는 채널이 되어 향후의 사업 방향을 건설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착수한 베트남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한 본 사업이 베트남 현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