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 Talk_99회] 두꺼비하우징 이주원 대표님

ReDI Talk 99회_이주원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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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17/4/6(목) 16:00-17:20

2.발표 : 이주원 대표 (도시재생그룹_두꺼비하우징)

3.주제 : 주거복지와 사회주택

 

안녕하세요, ReDI입니다.
2017년 4월에 처음 ReDI Talk를 방문해주신 분은 (주)두꺼비하우징 이주원 대표님입니다.
(주)두꺼비하우징은 도시재생그룹으로 나눔과 미래, 녹색연합, 은평구청이 함께 노후된 단독, 다세대 주택을 재개발 사업이 아닌 주택 수리와 관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정감있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여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주민참여에 의한 아파트형 주택 관리와 유지보수서비스를 통해 난개발로 쫓겨나는 주민들의 정주권과 사라지는 공동체 및 골목문화를 지키는 주민의 벗이 되고자 합니다.

이주원 대표님께서는 ‘홈리스’에 대한 관심으로 주거 문제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청년 주거 문제’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이 거주하는 소유형태가 다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예로 ‘성폭력, 가정폭력으로 인해 거주할 곳이 필요한 여성’을, 숭실대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곳은 ‘숭실대 학생들’을 입주자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지리적 특성을 하나의 컨셉으로 풀어낼 수 있음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주택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잘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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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에 거주하다가 대학교나 직장을 위해 서울에 상경해야만 하는 청년의 수가 증가하면서, ‘셰어하우스’를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셰어하우스의 큰 장점은 원룸이나 오피스텔과 비교해보았을 때, 월세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를 할용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주거 공간도 중요하지만 청년들이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교통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구해도 마을 버스를 몇 번 씩이나 갈아타야 하는 장소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죠. 현재 집을 구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통근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또는 지하철과 가까운 장소인지, 즉 ‘역세권’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는 실제 사업하면서 힘든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운영관리 노하우 축적 필요성입니다. 간혹 입주자에게 연락이 오는데, 집 앞에 쓰레기를 부탁하는 경우나 하수구를 뚫어달라는 요청 때문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러한 요청을 처리해야 좋을지 현재에도 고심하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커뮤니티 문화 운영관리입니다. 셰어하우스에 ‘커뮤니티’ 공간을 따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점점 ‘소통’이 부재되는 사회에서 입주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역시 고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셋째, 정책적 지원은 부담 가능한 금액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세 가지가 긍정적인 기능을 할 때, 시너지 효과는 배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주택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계실 이주원 대표님,

ReDI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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